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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남여행

봉하마을아!!! 쭈니 왔다...제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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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봉하마을^^....아는 사람은 다~아는 곳....ㅠㅠ

경기도에 있는 동생이 온다 온다 하다 몇 년만에 ...집을 방문했다...

방갑기도하고...

또 동생이 가고싶다는 곳이 있었다....

겸사 겸사로...찾아간 곳~ 김해시 봉하마을 전대통령 고 바보 노무현님이 계신곳이다...^^

참~ 찾아간다 ~간다 하면서..발길이 닫지 않은 곳....ㅜㅜ

왠까!? 잔득 고민 할 필요가 없다..

내맘이 원하지 않았으니....

가을날....맘 만큼이나 날씨도...꾸리하넹...ㅠㅠ.....

 

무심하게 노랑 바람개비만 쭈니를 반긴다~~~언제봐도..좋다...바람개비...ㅋㅋㅋ

 

작은 마을이 유명세를 타고 웬만한 시골 마을이 다~봉하마을 처럼 변했으면 좋겠다.

친환경도 좋고 자연친화도 좋고 사회에서 은퇴하고 손주 자전거에 태우고

동네 한바퀴 도는 그런 생활을 쭈니도 하고싶다.

무엇으로 유명세를 타던 아기자기함과 더불어 세상사는 사람들이 모여사는 그런 곳이 한국땅 여기저기에 

마구마구 생겼으면 좋겠다 -쭈니생각-

 

 

평일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봉하마을 전대통령 고 바보 노무현 생가를 찾고 있었다..

충북에서도 전북에서도 왔다는 분들이 버스에서 내렸다...

고맙고 저분들도 고 노무현대통령을 기억하리라~

날씨가 좀 쌀쌀하다.

 

고개를 돌리니 눈에 익은 바람개비 뒤로 그림하나 들어온다...

 

자전거 대통령.....

 

 

 고개를 다시 돌리니 멀리....사자바위가 눈에 머문다.

 

 

여기는  사람사는 세상 봉하마을입니다.^^

봉화산 봉수대 아래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 '봉하마을'

현재 약 40가구 120여 명의 주민이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는 전형적인 시골마을...

 

노무현 대통령은 봉하마을에서 태어나 유년과 청년시절을 이곳에서 보냈고

초등학교와 중학교 시절 진영읍내에 있는 학교를 걸어 다녔고(1시간거리)

고시 준비를 하면서 권양숙 여사를 만나 사랑을 키운 곳 ...

 

노무현 대통령 퇴임 후 봉하마을을 사람사는 세상으로 만들고 꿈을 갖고

이곳으로 귀향

마을분들과 오리쌀 친환경농업, 농촌체험 장군차도 심고,

화포천에 나가 직접 쓰레기도치우고  주민들과 밤새워 토론하면서

 봉화마을

산과 물, 흙과 돌 하나하나에 대통령의 사람사는 세상에 대한 꿈이 어려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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