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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남여행

의령 일붕사를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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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 에는 9경이 있다..

그 9경에는 속하지 못하지만...하루 잼나게 다녀오는 곳중 하나가

9경 봉황대와 함께 위치한 일붕사다...

 

봉황산아래 위치한 일붕사는...

입구부터가 우리나라의 다른 사찰들과는 다르게 이색적인 도량의 모습으로 나타나 보인다.

여기가 일명 세계법왕이라고 하던 삼장법사 일붕 서경보스님이 창건하시고 주석하시다가

열반에 드신 일붕선교종의 대가람 일붕사이다..

 

그럼 지금 부터...일붕사로 떠나보자...^^;;;;

고~고~고!!!!! 

산천대왕과 일붕사입구전경

 

일붕사앞 주차장에 차를 대고...천천히..봉황대앞을 지나 걷다보면...

왼쪽으로 약 20여개의 돌탑이 시선을 끈다.....ㅎㅎㅎ

무엇일까...여느 사찰과는 다른 분위기의 모습들이다...

 

노스님 한분이 공사현장을 지켜보는 포스가..

강건하다...눈치를 보면서...ㅋㅋㅋ

일붕사로 향한다...

 

 

첫번째 마주치는 일붕사입구의 모습들....

 

참나무 숲을 끼고 있는 일붕사는 그 자태가...

매우  아름답고 조화롭다. 

 

 

돌탑이 시선을 끈다....

 

 

보다 가까이서 보장...ㅎㅎㅎㅎ

하나하나...참...정성을 안담으면..쌓기도 힘들다..

시간이 얼매나..지나야..저정도 쌓을 수 있을까나..

시선의 먼 곳으로  범종루가 보이고 그아래 사천왕 입구가 보인다..

그럼 이제...함께..들어가 보자....ㅎㅎㅎ

견근한맘과...조용한 발걸음으로....

 

위로는 범종루고 아래는 사천왕문이다..

사천왕문을 들어서면서..

고개가 천정을 향한다...

 

사천왕 천정의 문양이 깔끔하다...

 

동을 지키며 비파를 들고 있는 지국천왕과 남을 지키는 증장천왕이 칼을 들고 있고

서를 지키는 광목천왕은 용을 움켜쥐고 있고,

다문천왕은 보탑과 삼지창을 들고 북을 지키며 두 눈을 부릅뜨고 오고 가는

참배객들을 바라보며 일붕사를 지키는 듯하다..

 

    

  

    

 

 

  

   

  

    

 

사천왕문을 지나서...

사찰의 전경이 눈앞에 펼쳐지고..

봉황산 일붕사 창건 유래가 보인다..

 

    

 

고개를 끄덕이며...눈에 들어오는...봉황산 아래의 절경이 아름답다...

우뚝 솟은 탑과 자연이 준 절경은...

눈과 맘을 정화시켜주는 듯하다...ㅎㅎㅎ

쭈니만 그리 생각하낭...ㅋㅋㅋ

잠깐 여러분도 보시라~

 

  

수려한 산새와...폭포가 나리고..그옆으로 무량수전과 탑이있다..

 

어떠한가!?!?..눈과 맘이..시원해지지 않아요..ㅎㅎㅎ

 

계단과 국기봉을 지나면서..

메인 마당이 나온다..

그리고 보여지는 석굴법당ㅎㅎㅎ

혹자는 영국 기네스북어쩌구...세계제일 어쩌구 하는 것은..

둘째 치고...그만큼 커고 웅장하다는 표현이리라..ㅎㅎ

인도의 아잔타나 엘로라는 그분들이 보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일딴..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은 이러한 석굴법당으로서는

아마도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석굴법당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자...또...가봅시당...ㅎㅎ

 

   

국기와 국기 사이를 걸어 올라가면 대웅전이다...

 

    

바로 앞으로보이는 대웅전 석국법당과..무량수전이다.

 

시선의 오른쪽으로 황금빛 동상하나와 법당이 보인다...

 

  

동상은 세계 불교 초대법왕 일붕 서경보 법사이다.

 

1914년 제주도 서귀포시 도순동에서 출생하신 일붕 큰스님은

 

이 곳이 나당 연합군과 백제가 치열한 전투를 하여

수많은 영령들이 무주고혼으로 머물러 있기에

이 애혼, 고혼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이곳에 사찰을 세웠다고 하는데

법랍 64세 세수 83세로 열반에 드시는 동안

 

세계 126개국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으셨으며,

158개국에 5,094점의 존자휘호를 쓰시고,

전국에 758개의 남북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일붕시비를 세우셨던 것이다.

1,042 종류의 서적을 출판하였으며,

세계 기네스북에 5관왕(시비, 학위, 출판, 휘호, 석굴법당)의 기록을 세우시는 등

왕성한 불법포교에 일생을 바친 구도자였다

 

이분이 썼신..휘호가 집에 있는 것을 보면...

참 많이도 쓰셨구나 하는 생각이 던다...ㅎㅎㅎㅎ

   

석굴법당의 오른쪽으로 보이는 마당과 모습들...

 

  

무량수전내부와..내부의 좋은 글....

쩝...보이지 않치만..있다..생각하시공..

담에 방문하시면..한번 읽어보시기를...ㅎㅎㅎ

 

그리고 석굴법당을 방문한다...

합장합니다...^^;;;;

 

  

마침 사람들이 없는 관계로..편안하게...구경할 수 있었다..

시원한것이..

겨울에는...따뜻하고...

참..좋은..법당이당...ㅎㅎㅎ

 

 

동상의 옆으로...바위의 양각이...잘 어울린다.....ㅎㅎㅎㅎ

 

그의 오도송에 보면, ‘맑은 허공에 새 떨어지고,

맑은 수면에 고기가 뛰어 물결이 뛴다. 새의 털 하나 떨어지지 아니하고,

물살 일지 않은 곳, 나는 한 가지의 꽃을 들고 법을 설하노라’ 의 글귀는

큰스님의 발자취를 엿볼 수 있는 깊은 뜻이 숨어 있는 것이었다.

 

      

약사전이다..                                                       산신각이다.

 

  

이렇게 구경을 하고...아래로 내려온다...

보다 많은 곳이 일붕사에는 있습니다...

요즘..제가..너무나 자세히 오려서...

안가려는 분들이 있었서..맛보기만 올려봅니다....ㅎㅎㅎㅎ

 

보너스...앞에서 말한데로..

일붕사 입구에는 봉황대가 있다..

의려의 9경중 하나이고...

봉황의 머리위에 짓었다해서

봉황루가 있다...잠깐...맛보기이다....ㅎㅎㅎ

 

 

사람의 옆모습이라 느껴졌다..ㅎㅎㅎ

 

 

 

봉황대로 올라가는 곳에서 본 절벽의 모습...

 

 

  

절벽과 절벽사이의 기도처같은 느낌...ㅎㅎㅎㅎ

 

 

 

인증샷!!! ㅎㅎ 빠지면 섭섭하죠...ㅋㅋㅋ

 

   

 

아까 기도처에서 본 일붕사 종루와 사천문

 

 

 

   

봉황대를 오르는 길과 절경의 절벽~~~ㅎㅎㅎ

그래서 절경을 여러각도에서...한번 보자구요..^^;;;

 

  

봉황루의 사진이 없당...ㅠㅠㅠㅠㅠ

암튼..지송....여러분들이 눈으로 꼭~~확인하시면...

멋난 안구정화와..맘의 정화가 이루어질 것을 믿습니다..ㅎㅎㅎㅎ

천천히..이제...하산합니다..ㅎㅎ

 

  

 

내려오는 길과 내려오면서 보이는..일붕사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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