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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향기/가끔사진찍고

창녕여행 - 배롱나무군 경남 보물 1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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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룡사가는 곳

옥천계곡가는 방향.

 

그곳에는

배롱나무군이 있습니다.

 

늘 아름다운 것들이 주변에 펼쳐지는 것들...

귀농 귀촌에서 얻은 필자만의 기쁨으로

눈과 맘에도 담지만

카메라 렌즈에도 담아두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1995년 5월 2일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이곳 배롱나무는 임진왜란 때 영산과 창녕지방에서 의병장으로 활약했던 산초장군이 말년에 이곳에 정각을 짓고 주변경관을 높이기 위하여 심은 것으로 현재 35그루가 남아 있다.

이러한 배롱나무의 숲은 우리나라 다른 곳에서 찾아 볼 수 없는 것이다. 소나무·대나무·굴참나무·아카시아 등 많은 교목들이 있어서 배롱나무의 자람이 위축되고 있는 느낌이다. 배롱나무는 중국원산의 나무로 우리나라 남쪽에 많이 심어져 있다.

배롱나무는 부처꽃과에 속하는 낙엽활엽 소교목으로 잎은 다소 혁질(革質)이며 줄기는 잘 굽고 비스듬히 눕기 쉽고 수피는 적갈색이고 평활하며 얇게 벗겨져서 줄기에 얼룩을 잘 만든다. 꽃은 7∼8월에 피고 가을까지 달려 있어서 목백일홍이란 이름을 얻고 있다.

창녕 사리 배롱나무군(昌寧 舍里 배롱나무群)은 경상남도 창녕군 계성면에 있는 배롱나무 군락이다. 1995년 5월 2일 경상남도의 기념물 제149호 사리배롱나무군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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