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안압지야경 - 빛의 아름다움에 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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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 아름다움에 반하다.

경주여행/안압지야경

 

 

현대문명의 이기 !?

빛...

 

그 아름다운 세상으로...

참 오랜만에 야경을 담습니다...

 

쪼매 촌스러워도 이해하삼...

기록을 담는 맘으로 늘~ 사진을 담다...

 

너무나 이쁜 경주 안압지 복원건물의 반영과 빛은...

뿌나를 잠깐 미치게 했딸까요..ㅋㅋ

 

그 느낌을 전해봅니당..ㅎㅎ

 

 

 

 

 

지금 보시는 것들은 뿌나의 개인 소장작품입니다.

물론 일부는 제외했습니다.ㅎ

 

 

 

안압지 일부 야경은 "역지사지"란 제목의 작품입니다.^ ^

(할껀 다하는 뿌나..ㅋㅋ)

 

희나리...

 

 

조명이란...

참 유익한 듯 싶습니다.

 

이렇게 조명이 있으니 하늘의 은하수를 못봐서뤼~ 쪼매...아쉽지만..

간혹...

 

인공조명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느낌도 참 고즈넉합니당...ㅎ

 

 

역지사지 [易地思之]

 

 

 

안압지의 건물은 복원된 것입니다.

그래서 뿌나도...반영으로 복원을 해봅니다..ㅎㅎ

천년의 고귀함을 살려서뤼~ ^ ^;;;

 

 

그렇게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인 줄 몰랐습니다...

아직도 우리 대한민국 국민성은...

조국을 사랑합니다.(?)

 

 

이날 만큼은 모두가~ 환상이였네요...

빛도..바람도..조명도..그리고 반영도...

 

 

 

찰라의 순간...

 

 

천년 고도의 경주 안압지...

 

그 빛과 반영으로 가봅니다...

 

 

 

 

 

빛은 이날 뿌나에게 역지사지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하게 느끼는 이곳 안압지의 야경은...

분명 찾아온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다른 모습으로 남아 있겠죠 !?

 

세상은 날보고 가만히 살라하고..

세상은 날보고 아파만 하라하고..

세상은 날보고 거짓만 보라하네..

 

 

감동은 살아 있슴이건만...

뿌나 오늘 또...센티해집니당..ㅎㅎ

 

벗님들~

더운 여름...

뿌나의 경주시 안압지 야경과 반영으로 시원함을 달래보삼!!!

 

 

 

아름다운 것은 아름답다하고...

 

진실은 진실하다하고...

 

잘못된 것은 잘못되었다고 하는 삶...

 

필요할찐데...

 

 

기다림...

 

언제까지...기다려야할까!?

 

 

 

 

 

안압지 [雁鴨池]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연못

 

신라 왕궁의 후원(後園)으로 삼국통일을 전후한 시기에 조성되기 시작하여 674년(문무왕 14)에 완성되었다. 1975~86년의 발굴조사에 의해 유구가 밝혀졌는데 연못을 둘러싸고 있는 석축호안(石築護岸)과 서쪽 호안변에서 5개의 건물지가 발견되었다. 부정형(不整形)의 석축호안은 서쪽 호안선만 직선으로 되어 있고 나머지 호안은 굴곡이 심한 곡면을 이루고 있다. 입수구(入水溝)는 동쪽과 서쪽의 호안이 만나는 곳에 설치되어 있고 출수구(出水溝)는 북쪽 호안에 있으며, 연못 안에는 3개의 섬이 있다. 연못의 바닥에서 신라 왕족과 귀족이 썼던 일상생활 유물인 목선(木船)·목상(木像)·장신구·주사위 등과 불교미술품인 불상, 광배, '조로 2년'(調露二年：680)이라는 명문이 씌어 있는 보상화문전 등 다수가 발굴되어 번성했던 통일신라시대의 문화를 보다 총체적으로 복원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안압지는 한국조경사에서 통일신라시대 원지(園池)의 원형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