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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블친님들 이것보셨요~~ @@ [뷰티] 가을, 화장대를 바꾸자 오래된 화장품 스마트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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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블친님들 이것보셨요~~ @@ [뷰티] 가을, 화장대를 바꾸자 오래된 화장품 스마트 활용법

 

호..이것이 정녕 가능하다면...이것은..절약하는 것입니당..ㅎㅎ

 

 

 

[월간 웨딩21 전은지기자]

여자들에게 쇼핑이란 스트레스를 푸는 것 중에서 정말 유용한 방법이다. 잠깐의 지름신을 영접한 뒤에 이것저것 사고나면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다. 하지만 그게 옷이나 신발, 가방이라면 쓸만하겠지만, 화장품이라면 조금 곤란하다. 실제로 배우 황정음은 한 번에 300만원 어치나 구매했지만 효과를 보지 못해 실망했다는 후문이다.

 

황정음 만큼은 아니더라도, 보통 여성들의 화장대에는 쓰지 않는 오래된 화장품이 많을 것이다. 그냥 버리자니 아깝고, 버리려고 하니 어떻게 처치해야 할지 고민이다.

계절이 점점 가을로 넘어가는 요즘, 당신의 화장대도 모습을 바꿀 때가 되었다. 가을맞이 화장대 대청소를 위해 오래된 화장품을 활용하는 스마트한 방법을 알려준다.

매혹적인 입술을 만들어주는 립스틱, 어떡하지 너?

립스틱과 매니큐어는 어딘지 모르게 자꾸만 탐이 나는 화장품이다. 그 화려한 색감이 여성들의 눈빛을 사로잡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저렇게 모아놓은 립스틱, 화장대에서 산을 이루고 있다. 다시 쓰려고 하니 냄새도 이상하고, 색깔도 너무 촌스럽다.

이런 립스틱을 버리지 말고 '립밤'을 만들 수 있다.

 

 

1 립스틱을 자르고 깨끗이 파내서 모은다.
2 모은 립스틱 조각을 립밤을 만들 통에 담고 바세린도 함께 넣는다.
3 립스틱과 바세린을 같이 넣고 드라이기로 살살 녹여 준다.
4 적당히 녹았을 때 립스틱과 바세린을 섞어주고 냉동실에 하루 정도 말려준다.

TIP
바세린의 양에 따라 색깔이 결정되니 양 조절을 잘 하면 된다. 바세린의 양을 적게 하면 볼터치로도 사용할 수 있다.

내 피부를 지켜주던 로션과 크림, 오래된 느낌 아니까

여름엔 피지를 조절해 주는 라인, 겨울엔 수분을 보충해 주는 라인. 이렇게 쓰는 여성들도 많을 것이다. 계절이 바뀌면서 뭔가 애매하게 남아있는 로션과 크림. 쓰려고 하니 흐물흐물해지고, 냄새도 나는 것 같다. 이런 걸 썼다가는 바로 피부과행 버스를 타야할 듯 싶다.

1 이렇게 오래된 로션과 크림은 바디로션으로 사용하거나 살구씨 가루를 섞어서 바디 스크럽으로 사용하면 좋다. 살구씨 가루가 없을 경우 쌀을 갈아서 사용해도 좋다. 또한, 화이트닝 기능성 제품이라면 겨드랑이나 비키니라인처럼 피부톤이 착색돼 미백이 필요한 부위에 발라주면 효과적이다.

2 또 다른 방법으로 이젠 얼굴에만 영양크림 바르지 말고, 유통기한 지난 영양크림은 모발에 발라도 좋다. 대부분 여성들이 얼굴에는 많은 신경을 쓰지만 모발에 까지 신경 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젠 미용실에서 돈 들여 영양 받지 말고, 오래된 영양크림을 헤어팩처럼 사용해보자. 달라진 모발을 확인 할 수 있다.

에센스를 센스있게 활용할 순 없나요?

스킨, 로션, 크림 그 다음은 에센스. 하지만 사용하다 귀찮아지면 에센스는 점점 화장대 구석진 곳에서 나홀로 외톨이가 될 것이다. 그렇다고 휴지통으로 바로 보내지는 말자.

사용하지 않는 에센스는 속눈썹 영양제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용하고 있는 마스카라에 에센스를 한 방울 넣어주면 바로 고영양 마스카라가 된다. 마스카라에 넣지 않고 다 사용한 마스카라 브러쉬로 속눈썹에 발라도 좋다. 하지만 눈가는 예민하니 피부에 닿지 않도록 조심해서 사용해야 한다.

여기저기서 받은 폼 클렌징 샘플들, 어떻게 쓰지?

집에 굴러다니는 폼 클렌징 샘플들이나 쓰다가 안 맞아서 화장실에 한 자리 차지하고 먼지만 먹는 폼 클렌징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 피부에 직접 닿는만큼 오래된 것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렇게 못 쓰게 된 폼 클렌징은 옷에 화장품이 묻었을 때 쓱쓱 비벼서 닦아주면 쉽게 제거해 줄 수 있다. 또한, 세안 후 폼 클렌징 거품을 때가 묻은 세면대에 묻혀 닦아주면 피부도 깨끗해지고, 세면대도 깨끗해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한 때는 향기로웠던 향수, 이제는 안녕

선물 받은 향수, 열심히 썼지만 뭔가 그 향이 이젠 익숙해서 지겨워졌다. 하지만 많이 남아 버리기는 아깝다. 그런 향수, 이젠 손목에 뿌리지 않아도 된다.

손목이 아닌 다른 곳에 뿌려주면 향수는 다시 그 본질의 역할을 되찾게 된다.

1 다리미질을 할 때 다리미에 미리 뿌려 놓고 나서 셔츠나 스커트를 다리게 되면, 다리미의 열로 인하여 향이 은은하게 퍼지면서 옷에 스며든다.

2 헤어 브러시에 향수를 뿌려두면 머리를 빗을 때마다 향수가 머리카락에 스며들어 머리카락이 찰랑찰랑 거릴 때 향수의 좋은 향기가 가득하게 풍긴다.

오래된 화장품, 이젠 무턱대고 버리지말고 피부가 아닌 다른 곳에 양보해보자.

도움말 낫츠 (1544 3039,www.no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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