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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향기/가끔영화보고

[인도영화여행]The namesake(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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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amesake = 다른사람과 이름이 같은 사람.

 

이영화가 뿌나 인도두번째 가기 1년전에 만든 영화죠..그래서 더~맘에 와닫는 영화인 듯..

시작화면에서 나오는 파시즘 반대~구호는 2001년에도 깜놀라게 했던 인도의 파시니즘이였습니다.

 

(여행에서 가장 큰 것을 느끼게 해준 것 뿌나가 떠난 역에서 약 500명의 사상자가 났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한국와서 안거지만요...ㅜㅡ...그래서 여행은 ..분명...인생을 가르쳐줍니다.딱 5분..그때의 역분위기는 정말 굉장했거덩요)

 

잔잔하게 흐르는...배경음악과 하얀눈 인도와 어울리지 않는 분위기 였죠.....미국이민사를 잘 그린..가족영화~

 

뿌나는 한국영화도...영화를 보면서..시대를 느낍니다..

인도가 그리우면..영화를 봅니다...

가슴속에..아스라이..몰려오는..그리움이 치유됩니다..

 

이 영화에서는 아그라의 타지마할이 그랬고..

릭샤~의 움직임이 그랬고..수도자의 경읽는 소리가 그랬습니다.

 

남자 주인공의 흡연모습이..참 좋아보입니다...ㅋㅋ

아들의 변해가는 모습이 인도의 모습일까요!?..

 

아버지의 부고소식...

 

세월이 자난 뒤..남편의 부고소식....

 

가장..큰 스트레스...

 

아들의 아버지의 죽음을 확인하는 절차....오버크로스되는...아내의 눈물..

그리고 마지막 있었던 아버지의 숙소에서 느끼는..아들의 느낌...

첨...남편으로 맞이할때..부군의 신발을 신듯..아들이 아버지의 신발을 신고..아버지를 느낀다..

아주생소한...그곳에서..아버지가 느껴던 허전함의 ...험전함을..그리고..후회하는 아들...

그리고 아빠가 머리를 밀었던 어린 시절과 같이 이제는 아들이 울면 머리를 깍는다...어머니앞에 나타난 아들..

이럴필요없는데....헌데...자기가 하고싶었단다....ㅜㅡ...정서는 속일수 없는...핏속의 느낌인가보다..

남친의 부고에 온 여친...어색한..어울림..그리고 갠지스강에서의 작별...

 

또다른 일상...아들의 결혼  오버랩되는...자신의 결혼.....

 

또다시...젊은이의...사랑 싸움...홀로남은 ..여자의...자기 선택...미국을 떠나고 싶다..

 

며느리의 통화에서 느끼는...여자의 촉~아쉬마 끝없는 끝을 알수 없다는 여자의 이름..

6개월은 인도..에서 노래를..배우고.. 6개월은 아들과 딸이 있는..미국에서...(남편과의 약속이란다)

 

며느리와 아들의 대화에서..실수하는 며느리..다른 남자의 이름을..부른다..그리고..이별...

항상 크리스마스에 사건사고가 난다..

크리스마스이브에..남편이 죽고..아들은 크리스마스 이브에..이별을 한다..

뱅골인으로만은...사랑이 안된다(?)...

 

다락에서 본..골고리의 외투란 제목의 책을 보게되면서 아버지가 한말이 기억난다...고교때...아버지가 선물한 것으로..

네이름을 지으준 사람이 네게...란 글...

 

아들과 바다 방파제에서..아버지가 들려준다...아빠랑 여행한것을 기억해라..

끝이난 이길위에서 아빠랑 함께 여행한것을..

 

그리고 다시 인도 기차안에서 아버지가 앞에 앉아있던 분의 말처럼..책하나 들고 외투하나 걸치고 떠나라...

미국으로...

 

외투란 책은 단편집이라한다 러시아의 작가 고굴리의 대표단편..

외투를 강도맞고 쓸쓸하게 병들어죽어가는 자의 단편 이야기

 

엄마가 애타게 ..하고파하던...인도의 전통노래를 부르는 것으로 끝이난다....

 

 

 

 

 


네임쉐이크 (0000)

The Names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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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미라 네어
출연
타부, 이르판 칸, 칼 펜, 줄레이카 로빈슨, 제이신더 배럿
정보
코미디, 로맨스/멜로, 드라마 | 인도, 미국 | 122 분 | 00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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