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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투어/전세계여행 투어

[여수여행]여수 갯벌 체험|낭만 가득한 해안드라이브와 신나는 여수 갯벌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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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여수세계박람회

낭만 가득한 해안드라이브와 신나는

여수 갯벌 체험

 

 

 

 

여자만과 가막만은 여수를 대표하는 해안선입니다. 분주하고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낭만 가득한 해안드라이브를 만끽할 수 있는 코스이지요. 바닷바람을 맞으며 해안도로를 달리다 보면 어느새 가슴까지 바닷물에 물들고 말것입니다. 한적하고 여유로운 여자만에서 잠시 사색에 잠기고 체험마을에서는 갯벌체험도 즐길 수 있는데요. 때문에 연인은 물론이고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여행자에게도 만족스런 코스입니다. 또한 소호요트경기장의 이국적인 풍경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입니다.

 

 

 

 

 

 미리 가보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여수세계박람회 홍보관 전경

 


세계박람회(EXPO)는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축제 중 하나다. 각 나라의 문화와 정보를 교환하는 행사로서 근대 최초의 엑스포는 1851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만국박람회로 알려져 있다. 전 세계는 물론이고 국내에서도 각종 ‘엑스포’가 열리고 있지만 ‘공인 엑스포’와는 성격이 다르다. 공인 엑스포는 BIE라고 불리는 국제박람회기구에 개최국 정부 명의로 신청을 해야 하며 치열한 경쟁 속에 개최지가 결정된다. 따라서 국제박람회기구를 통해 승인된 엑스포는 규모와 수준면에서 비공인 엑스포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세계 각국이 정부 차원에서 공인 엑스포에 참여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1993년 대전엑스포가 공인엑스포로 개최된바 있으며 두 번째 공인 엑스포로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가 열린다. 인류가 이룩한 과학과 문화적 성과는 물론이고 미래의 발전상을 제시하게 될 여수 엑스포의 주제어는 ‘살아 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이다.

 

 

[왼쪽/오른쪽]여수세계박람회 공식 캐릭터 '여니수니' / 여수세계박람회

 


여수시 수정동 오동도 입구에 자리한 2012여수세계박람회홍보관은 2007년 4월 개관하였다. 붉은색 외관이 강렬한 인상을 풍기는 가운데 마당에는 박람회 마스코트인 ‘여니’와 ‘수니’가 여행자를 맞는다. 동그란 눈망울과 맑은 미소가 인상적이고 친근감을 더한다. 여수의 앞 글자와 같기도 하지만 여니는 ‘열림’을 의미하며 수니는 ‘물’을 상징한다.
홍보관 내부에는 그동안 개최되었던 각국의 엑스포 역사는 물론이고 여수세계박람회 준비 과정이 꼼꼼히 전시되어 있다. 박람회 유치를 위해 정부가 기울였던 준비 과정을 비롯해 박람회 개최에 따른 국가적인 위상을 확인하다 보면 가슴까지 뿌듯해진다. 특히 약 8분간 상영되는 영상은 여수세계박람회에 대한 이해를 돕는데 큰 도움이 된다. 대부분의 시설물이 자동통역장치를 통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안내를 해주기 때문에 외국인들도 매우 만족하는 홍보관이다.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홍보관을 나올 때는 벌써부터 2012년을 기다리며 가슴이 뛰게 된다.

 

2012여수엑스포홍보관 여행팁

* 여수시 수정동 335-7번지/ http://www.expo2012.or.kr / 061-690-8290 / 이용시간 0900:~18:00, 주말 10:00~17:00, 입장은 폐관 30분 전까지/연중무휴/입장료 무료/주차장 홍보관 뒤편 무료 주차장 이용/문화해설사 없음
사진 찍기 좋은 곳 : 홍보관 입구에 있는 엑스포 마스코트 여니와 수니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면 추억도 오래 남을 것이다.

(이동) 2012여수엑스포홍보관→수정동사거리(220m)→종화동사거리(570m)→중앙동로터리(910m)→교동사거리(420m)→한재터널로터리(2.36km)→제13호광장(610m)→송현삼거리(1.64km)→제일모직사택앞(1.7km)→시청앞(1.12km)→죽림사거리(2.95km)→상봉삼거리(11.56km)→여자만(3.86km, 여수시 율촌면 봉전리 해안가) 총27.92km, 약 1시간 10분 소요

 

 

 

 노을이 아름다운 여자만

 

 

 

 


사곡리에서 바라본 여자만

 


여자만이라는 이름을 처음 듣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고개를 갸우뚱하게 된다. 특히 횟집이나 해산물식당 간판에서 먼저 접한 사람이라면 더욱 그럴 것이다. 보통은 여자와 남자를 이를 때 사용하는 ‘여자’를 떠올리기 때문이다. 덕분에 여자만이 남해 다도해를 바라보는 아름다운 만(灣)의 이름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부터는 절대 잊을 수 없는 이름이기도 하다.
여자만은 보성군과 순천시, 여수시, 고흥군에 둘러싸인 내해다. 하지만 여자만을 떠올릴 때 다른 행정구역보다 여수시를 먼저 떠올리게 된다. 여자만이라는 독특한 이름을 갖게 된 이유는 여수시에 속해 있는 섬 여자도 때문이다. 여자만이 마치 여수시 것처럼 여겨지는 이유다.

 

 

[왼쪽/오른쪽]율촌면 봉전리 선착장 / 율촌면 봉전리 해안도로

 


여자만은 넓은 해안선을 끼고 있기 때문에 딱히 한 곳을 지정할 수는 없다. 율촌면과 사곡리 해안 일대가 모두 여자만에 속한다. 하지만 내비게이션을 찍으면 대부분 율촌면 봉전리 해안가를 안내한다. 봉전리 해안은 한적한 어촌 해안의 정취가 가득한 곳이다. 몇 개의 횟집이 영업을 하고 있지만 손님이 그리 많아 보이지는 않는다. 선착장에 정박 중인 어선마저 쓸쓸해 보일 지경이다. 이따금 방파제에서 낚시를 즐기는 여행자를 만나는 것이 고작이다. 하지만 번잡한 카페와 식당들이 몰려 있는 여느 해안에서는 맛볼 수 없는 고즈넉함이 묘한 매력으로 다가오는 곳이다. 갯벌이 잘 발달해 있으며 내륙으로 움푹 들어온 만의 특성상 아득한 수평선이 아니라 바다에 떠 있는 섬과 건너편 육지의 모습이 아기자기하게 펼쳐져 있다.

 

 여자만 여행팁

여자도는 두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늘에서 보면 섬의 모양이 너여(汝)자형으로 생겼다고 해서 汝자를 맨 앞에 붙였고, 육지와 멀리 떨어져 있어 스스로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한다는 뜻에서 스스로자(自)를 뒤에 붙여 여자도(汝自島)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전남 여수시 율촌면과 사곡리 일대/061-690-2726(여수시 관광과)/연중무휴/입장료 없음/문화해설사 없음
주차비 : 없음
사진 찍기 좋은 곳 : 특별한 시설물이 없어 다소 심심한 바다 사진만 촬영하게 될 수도 있다. 이럴 때는 해안에 정박되어 있는 선박을 함께 담아보자. 배와 눈높이를 맞출 수 있다면 작은 배도 웅장하게 보인다.

(이동) 여자만(여수시 율촌면 봉전리 해안가)→상봉삼거리(3.86km)→장척마을(3.77km) 총 7.63km, 약 20분 소요

 

 

 

 해안마을에서 즐기는 신나는 갯벌체험

 

 


체험에 참여한 가족

 


장척마을은 여자만 한복판에 위치한 마을이다. 앞으로는 아름다운 여자만이 펼쳐져 있고 마을 뒤편에는 아트막한 호암산이 병풍처럼 감싸고 있다. 마을에 들어서는 순간 포근함을 느끼는 지형이다. 특히 마을 앞 해안선에는 3개의 무인도가 가지런히 놓여 있어 멋을 더한다. 가장 큰 섬은 우측의 복개도이고 좌측의 모개도가 두 번째 섬이다. 그리고 2개의 섬 사이에 가장 작은 장구도가 자리하고 있다. 특히 하늘에서 보면 하트 모양을 닮았다는 모개도는 몇 해 전 서울의 대기업 총수가 직접 헬기를 타고 시찰한 후 구입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평범한 시민이 하늘에서 섬을 관찰할 기회는 없겠지만 포털사이트의 지도 검색을 통해 아름다운 하트 모양을 확인해 보는 것도 즐거운 일이다.
장척(長尺)이라는 이름은 마을이 긴 잣대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1700여 년 전 김몽팔이라는 가족이 이곳에 처음 터를 잡았다고 하며 이후 전주최씨와 밀양박씨 등이 이주해 오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왼쪽/오른쪽]조개 캐는 가족 / 체험에 참여한 아이들

 


마을 앞 갯벌은 수심이 매우 얕다. 덕분에 하루에 두 번 썰물 때마다 복개도와 장구도까지 물이 빠진다. 한 달에 한 번 물이 가장 많이 빠지는 날에는 조금 멀리 떨어져 있는 모개도까지도 갯벌이 드러난다. 마을과 모개도 사이는 갯벌이 질퍽해 걸어가기가 쉽지는 않지만 하루에 두 번씩 육지와 연결되는 복개도와 장구도는 섬을 일주하고 돌아올 수 있을 정도이다. 마을에서는 갯벌이 들어나는 시간을 이용해 갯벌체험을 진행한다. ‘갯벌생태관찰’은 갯벌에서 살아가는 생물들을 교제를 통해 미리 살펴보고 복개도를 왕복하면서 실제 어떤 생물들이 살아가고 있는지 찾아보는 체험이다. 게와 고동은 물론이고 갯바위에 서식하는 굴 등을 살펴본 후 체험 노트에 기록까지 한다. ‘조개잡기’ 체험은 바구니와 호미를 들고 직접 조개를 채취하는 체험이다. 바지락과 꼬막은 물론이고 운이 좋으면 낙지까지도 잡을 수 있다. 2010년 5월부터 10월까지 마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원이 1,700여 명에 이른다. 주말이면 체험에 참여하지 않는 여행자들도 마을을 많이 찾는다. 마을의 정자에서 쉬었다 가거나 물이 빠진 갯벌을 걸어서 복개도까지 왕복하기도 한다.

 

 여행수첩

매년 10월 말경에 장척마을에서 ‘갯벌노을축제’가 열린다. 축제 기간에는 수천 명의 관광객이 마을을 찾는다. 다양한 부대행사와 푸짐한 먹을거리 장터가 펼쳐지며 복개도와 장구도 사이로 넘어가는 일몰은 여자만에서도 손꼽히는 일몰 포인트다.

* 장척마을 여행팁
주소 : 전남 여수시 소라면 사곡리 1136번지
홈페이지 : http://jangcheok.go2vil.org
전화 : 061-691-8777
주차비 : 무료
사진 찍기 좋은 곳 : 해안가에 있는 정자와 당산나무는 쉼터 역할도 하지만 사진 찍기도 좋은 곳이다.

(이동) 장척마을→소라면 신흥리사거리(2.75km)→달천교(2.19km)→섬달천마을(500m) 총 5.44km, 약 15분

 

 

 평화로운 섬마을, 섬달천

 

 

 

 


섬달천 갯벌

 


여수시 소라면 복산리 해안도로를 달리다 보면 손에 닿을 듯한 작은 섬 하나를 만난다. 바로 섬달천이다. 섬달천은 달천교라는 240m의 연륙교를 통해 육지와 연결되어 있다. 그러니 섬 아닌 섬이다. 연륙교 주변은 갯벌이다. 물이 빠지면 꼬막과 바지락을 채취하는 마을 공동 어장이다. 섬달천은 ‘섬’과 ‘달천’의 합성어이다. 연륙교를 사이에 두고 섬은 섬달천, 육지는 육달천이라고 부른다. 달천교를 지나면 뻘겋게 녹슨 양철 지붕의 정미소가 쓰러질 듯 버티고 있다. 이미 오래 전부터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듯 보인다. 정미소를 사이에 두고 길은 좌우로 갈라진다. 어디로 접어들든 되돌아 나와야 하는 도로다. 두 도로 모두 섬의 절반쯤에서 끝나 버리기 때문이다. 아직 도로는 섬을 일주하지 못한다.

 

 

 

 

[왼쪽/오른쪽]연륙교 / 섬달천 마을

 


마을로 들어서기 위해서는 좌측 도로로 들어서야 한다. 굴곡진 해안도로를 400여 미터 들어가면 작은 마을이 나온다. 날개를 편 듯 비탈진 언덕을 양쪽에 두고 몇 십 채의 집들이 모여 있다. ‘종점 슈퍼’라는 가게 이름에서 도시로 연결되는 버스가 이곳에서 끝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마을을 지나면 작은 방파제와 선착장을 만날 수 있다. 마을의 규모처럼 정박 중인 선박들도 그리 많지는 않다. 길은 500여 미터가 더 연결되어 있다. 마을에 차를 세우고 걸어서 다녀오기 좋은 거리다. 한가롭기 그지없는 작은 섬마을의 정취가 마음을 평화롭게 만든다.
달천교를 건너 우측 도로로 접어들면 민가는 없다. 하지만 이 길 역시 산책하기 좋은 길이다. 도로가 넓지 않아 차를 몰고 들어가면 되돌려 나오는데 애를 먹을 정도이다. 포장도로를 사이에 두고 갯벌과 밭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모습이다. 도로가 끝나는 지점의 갯벌은 달천교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이기도 하다.

 

 섬달천마을 여행팁

주소 : 전남 여수시 소라면 복산리(5구)
홈페이지 :
http://dalchun.ivyro.net
전화 : 061-690-2602(소라면사무소)
주차비 : 무료
사진 찍기 좋은 곳 : 달천교를 건넌 후 우측 도로 끝 지점이 섬달천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갯벌이다. 갯벌 위에 올라선 어선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이국적인 멋을 느낄 수 있는 소호요트경기장

 

 

 


코리아나호

 


소호요트경기장은 여수 가막만 해역 서북쪽에 위치해 있다. 1986년 아시안 게임 당시 요트 경기가 열렸던 곳으로 요트 경기가 있을 때는 경기장으로 사용되지만 평소에는 여수 시민과 여행객들의 쉼터 역할을 하는 곳이다.
3층 건물의 클럽하우스 앞에는 수십 척의 요트들이 육상에 정박되어 있고 바다에도 늘 여러 척의 요트들이 정박되어 있다. 한가롭게 낚시를 즐기는 시민도 많고 연인이나 가족들이 산책과 휴식을 즐기기도 한다. 경기장으로 사용되는 해수 면적은 약 5,355㎡ 정도이며 수용 인원만도 5,000명에 이른다고 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요트 경기장이라고 할 수 있다.

 

 

 

[왼쪽/오른쪽]소호요트장 / 정박 중인 요트

 


푸른 바다에 떠 있는 요트는 매우 이국적이라서 마치 지중해의 어느 해안 마을에 여행이라도 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다도해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한가롭게 흘러가는 하얀 구름. 후각을 자극하는 갯냄새와 방파제에서 부서지는 잔잔한 포말. 소효요트경기장이 아니면 느낄 수 없는 행복이다.
이곳에서 여수 선소유적지까지 이어지는 해안도로에는 다양한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 해안 산책길을 더욱 즐겁게 만든다. 경기장 주변은 제법 번화한 상권이다. 횟집은 물론이고 전망 좋은 카페도 많으니 잠시 여유를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소호요트경기장 여행팁

 주소 : 전남 여수시 소호동505-2
전화 : 061-684-2580
주차비 : 무료
사진 찍기 좋은 곳 : 바다에 정박되어 있는 요트를 배경으로 촬영하면 이국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이동) 섬달천마을→소라면 신흥리사거리(2.79km)→도원사거리(7.14km)→소호요트경기장(2.62km) 총12.55km, 약 30분 소요

 

 

 

 친절한 여행팁

 여자만 일대를 드라이브할 수 있는 당일 일정이다. 하지만 여자만의 노을은 전국에서도 알아주는 명품 풍경이다. 어깨를 나란히 한 섬과 육지의 실루엣 뒤로 사라지는 붉은 해는 매우 감동적이다. 일정을 조정할 수 있다면 일몰 시간에 맞춰 여자만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니면 좀 더 여유를 갖고 1박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교통안내
(버스) 강남 센트럴시티터미널에서 여수행 버스가 하루 18회 운행한다. 첫차 6:00, 막차 23:20이며 소요 시간은 5시간이다.
(자가용) 순천IC→광로2-2사거리(10.84km)→석창사거리(17.68m)→쌍봉사거리(1.96km)→11호광장(3.10km)→교동사거리(5.15km)→중앙로터리(401m)→종화동사거리(960m)→수정동사거리(125m)→2012여수세계박람회홍보관(220m) 총 40.4km, 1시간 소요

 

 

 

 
5월은 가정의 달!

5월에는낭만 가득한 해안 드라이브, 그리고 신나는 갯벌체험과 함께
가족애를 돈독히 다져보는 것 어떨까요?

 

 ▲ 2012여수 세계 박람회 홈페이지 바로가기

 ▲ 여수 여행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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