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삼척]강원도 삼척 죽서루래요~~!!!

 

 

“정철이 노래한 죽서루”

진주관 죽서루에서 오십천을 흘러내린 물이

물에 비친 그림자를 동해로 담아가니

차라리 그 물줄기를 한강으로 돌려 남산에 대고 싶구나.

관원의 여정은 유한하고 풍경은 보아도 싫증나지 않으니

그윽한 회포가 많기도 많고 나그네의 시름을 달랠 길 없구나.

신선이 탄다는 뗏목을 띄워서 북두성과 견우성으로 향해볼까?

선인을 찾으러 동굴에 머물러 볼까?

 

-송강 정철은 가사 <관동별곡>에서-.

 

죽서루 건너편에서 바라본 죽서루의 자태~!!!

 

 

 

 

 

정문을 들어선다. 정문의 천정

 

 

 

 

입구에서 바라보면 죽서루 관람에 대한 상세 설명이 이어진다.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학창시절 국정교과서에 나온 관동별곡이란 송강 정철의 글에서 죽서루를 만났다.

관동별곡의 유일안 바다정자가 아닌 내륙의 정자라는 것...

요것이 죽서루의 포인트 뷰라는 -쭈니생각-

 

죽서루의 정문을 통과해서 계단을 오르면

바로 눈앞에 보여지는 죽서루의 첫모습.

 

배용준과 손예진의 외출 촬영지

한류 열풍을 타고 외국관광객들이 많이 오나보다...ㅎㅎ

 

스타들의 손도장이 이제는 우리의 전통에 녹아던다(?)

 

일본판 안내책자도 있다.ㅎㅎ

 

이제 죽서루 주변을 검색해보장...

쭈니의 스캔 들어갑니다..

 

정문을 지나면 계단과 그곳에서 바라본 하늘...^^;;;

가을 하늘은 좋습니다..ㅎㅎㅎ

 

눈을 돌려..일딴 전체를 한번 쭈~~~~욱..스켄하는 쭈니의 눈~~~ㅎㅎㅎㅎ

 

 

멀리 죽서루가 보입니다...

 

역사의 현장 쭈니가 있습니다..^^;;;

 

 

 

 

 

죽서루가 보입니다.

쭈니의 시선은 처마 밑에 멈춥니다...

기와의 예쁜 모습에...

감탄하고....ㅎㅎㅎ

언제나 봐도...기와와 지붕, 처마는..

기풍있는 여인네의 치마와 같고..

바라보고 있으면..설렘을 한층 돋보이게 합니다.

 

처마가 이쁘죠!!!

 

17개의 기둥이 하나 같이 틀린모습이다.

죽서루는 계단이 없다는 것이 특이한 루의 모습을 뛴다.

뷰포인트 되겠다...ㅎㅎㅎ

 

 

그럼 죽서루의 천정을 보자...

참 많은 글씨가 존재했는데..

유명글들이라 한다...

아~안타깝다...완전 해석이 안된다...ㅜㅡ...

여러분 해설해주시는 분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어시기를...^^;;;

설명의 요지는 유명인들의 글씨체란 것이다.

 

 

천정을 다~보고 궁금증이 풀렸다면..이제는 바닥으로 시선을 옮겨본다...

 

 

 

내부의 기둥과 바닥을 중심으로 보았다..ㅎㅎㅎㅎ

 

지금 소개하는 것은

망루에도 계급이 존재했다..

이밑의 기둥이 가장 높은 사람만이 앉았다는 기둥이다...

뱃놀이를 하다가도...함께 모여

주색과 풍유를 즐길때...

이 기둥의 자리가 가장 높은 지위의 사람이 앉았다는 곳이다..

전망..정말 좋다...ㅎㅎㅎ

 좋은 곳에는 분명 이유가 있다 -쭈니생각-

 

 

자이제 유명한 죽서루에서 바라보는 배경을 하나하나 짚어보자...

왜 뷰포인트가 좋은지...ㅎㅎㅎ

 

 

 

죽서루의 메인에서 바라보는 방향별로 모아보았다...

더~궁금한 분은 ..꼭!!!

방문해서..구경한번 해보시길...

거짓없이..사진보다는 한 100배정도 아름다고..

눈과 맘이 즐겁다....ㅎㅎㅎㅎ

 

보너스 사진

죽서루의 아주 오랜 고송을 잡아보았다....

기를 받고..쭈니..신이 났다는..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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