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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관련유용한팁/지혜로운여행팁

[스크랩] 스케줄의 달인 추천, 세계일주 루트 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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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줄의 달인 추천, 세계일주 루트 짜기 ①

기획에서 티켓 발권까지 A to Z
editor 김영주, writer 김민희·노준석

세계일주에는 정해진 루트가 없다. 여행사가 정해주는 루트 대신 자신이 가보고 싶은 나라를 직접 정해 떠나는 것이 세계일주를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다. 아무런 표본도 규칙도 없는 여행, 이것이 세계일주의 묘미다.


●세계일주를 할 수 있는 방법은?
캐세이패시픽 등 8개 항공사가 제휴한 원월드와 아시아나항공, 에어캐나다 등 18개 항공사가 제휴한 스타얼라이언스, 대한항공 등 10개 항공사가 포함된 스카이팀 등 세 개의 항공 동맹체에서 판매하는 세계일주 항공권이 대표할 만하다.

세계일주 여행자의 대부분은 원월드 티켓 이용자이며 1년 동안 최대 20회까지 비행기를 이용할 수 있고 대륙별 원거리 비행에 적합하다. 스타얼라이언스는 항공 마일로 비행기 요금을 책정해 대륙 내 이동이 잦은 여행자에게 적절하다. 스카이팀은  취항 도시가 다양하지 않아 이용자가 많지 않다. 그 외에도 월드퍽스, 싱가포르항공 등이 있다.

●세계일주에도 트렌드가 있다?
요즘은 원월드 티켓이 아닌 개별 항공권으로 세계일주를 떠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작년 하반기부터 말레이시아항공을 중심으로 대륙별 이동 개별 항공권이 저렴한 가격에 팔리고 있는 것.

원월드 티켓은 20회 중 6개의 대륙 간 이동을 제외하면 14회가 남는데 아시아의 경우 대부분 항공편으로 이동해야 하므로 항공권으로 이용하게 된다. 유럽의 경우 유레일 패스나 자동차 리스, 저가 항공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원월드 티켓을 이용하지 않아도 된다.

미국도 자동차 리스나 아메리칸항공 등 저가 항공을 예약하면 원월드 티켓보다 훨씬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신 이스터 섬과 우수아이아-산티아고 등 원월드 티켓으로만 취항 가능한 곳이 있어 가보기 힘든 여행지를 원한다면 원월드 티켓을 이용해야 한다.

작년 6월, 5대륙 기준으로 원월드 티켓은 450만원 정도이며 5대륙을 말레이시아항공으로 연합해서 이용하면 약 250만원이 든다. 개별항공은 여행지에서 그 때마다 이동 방법을 자신이 결정할 수 있어 좋다.

check it! 저렴하게 떠나는 말레이시아항공 티켓
최근 세계일주에서 붐을 일으키고 있는 항공권. 호주에서 뉴질랜드로 이동하는 항공편과 남미에서 북미로 이동하는 항공편은 저가 항공이나 항공 쿠폰을 이용해야 한다. 하지만 반드시 동에서 서 혹은 서에서 동으로 한쪽 방향으로만 가야 한다는 조건이 없다. 모든 세계일주 항공권의 규정인 대서양과 태평양을 1회만 건너야 한다는 규정도 없다. 여행자가 원하는 스케줄을 짤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인 항공권이다.

스케줄의 달인 추천, 세계일주 루트 짜기 ②

기획에서 티켓 발권까지 A to Z
editor 김영주, writer 김민희·노준석

세계일주에는 정해진 루트가 없다. 여행사가 정해주는 루트 대신 자신이 가보고 싶은 나라를 직접 정해 떠나는 것이 세계일주를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다. 아무런 표본도 규칙도 없는 여행, 이것이 세계일주의 묘미다.


원월드 항공요금
3대륙: First Class 8,881,400원  |  Business Class 5,686,200원  |  Economy Class 2,905,500원
4대륙: First Class 10,098,900원  |  Business Class 6,776,800원  |  Economy Class 3,486,700원
5대륙: First Class 11,604,600원  |  Business Class 7,789,600원  |  Economy Class 4,009,700원
6대륙: First Class 13,345,300원  |  Business Class 8,787,400원  |  Economy Class 4,611,200원
구간추가시: First Class USD 550  |  Business Class USD 400  |  Economy Class USD 150


원월드로 떠나는 세계여행
● 원월드 티켓이란?
원월드 티켓은 캐세이패시픽, 영국항공 등 세계 8대 항공사가 연합하여 만든 세계일주 전용 항공권이다. 전세계 550여 도시 중 자신이 정한 계획에 따라 목적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항공 마일이 아닌 여행 대륙 수와 좌석 등급으로 요금이 부여된다. 남미와 아프리카 오지, 알래스카 등 돈 주고도 가기 힘든 장소를 포함하고 있어 여행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항공권으로 뽑힌다.

최대 20회 비행으로 여행 거리에 대한 규정이 없다. 24시간 이상 체류하는 스톱오버는 대륙별 3회, 북미 대륙은 6회까지 가능하다. 스톱오버를 할 경우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USD 100). 전 세계를 6개 대륙으로 구분해 최소 3개 지역 이상을 여행해야 하며 항공권 변경 시 벌금을 내야 하는 것이 단점(벌금은 USD 75. 단, 날짜와 시간은 변경 가능). 남미에서 칠레를 경유하는 제한 루트만 가능한 것도 원월드의 단점이다.



원월드 티켓 외 항공권 고르기
스타얼라이언스, 스카이팀 장단점

아시아나항공이 포함되어 있는 스타얼라이언스는 세계 최초, 최대의 항공사 동맹체이며 취항 도시가 800여 개로 가장 많다. 티켓 요금은 항공 마일에 따라 책정되며 원하는 목적지가 있을 경우 항공 마일을 더해 티켓을 구입한다. 대륙 간 이동보다 대륙 내 이동을 중심으로 하고 남미나 아프리카, 러시아보다 북미, 유럽 등 북반구를 중심으로 일주하는 사람에게 좋다. 단점은 장거리 구간 여행자에게 적합하지 않다는 것.

스카이팀은 10개 항공사가 결합되어 있으며 2만6000~3만9000마일까지 비행 마일에 따라 요금이 달라진다. 스톱오버는 최소 3회, 최대 15회까지 가능하다.

출발 후 여정 변경을 할 경우 USD 75가 징수된다.

● 세계일주 항공권의 규정
1, 시계 방향 혹은 시계 반대 방향으로 한 방향으로만 이동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인천을 출발해 인도를 가면 유럽 방향으로 가야 하며 미국이나 남미로 갈 수 없다(역방향 불가).
2, 전 여정에 1회의 태평양 횡단, 1회의 대서양 횡단은 필수다.
3, 한 도시에서 스톱오버는 1회만 가능하다.
4, 티켓 유효 기간은 1년이다.
5, 방문 도시는 최소 3개 도시, 최대 15개 도시까지 가능하다. (원월드 제외)

● 여행사 No! 내 손으로 직접 짜는 루트
자신이 가장 가보고 싶었던 나라와 도시를 정하고 그곳에 얼마간 머물지 체류 기간도 직접 결정하는 것이 좋다. 아무런 준비 없이 여행사에서 정해준 루트로 세계여행을 한다면 몸도 피곤할 뿐 아니라 정작 세계일주의 목표를 이루지 못하고 돌아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지도를 펼치고 가장 가고 싶은 1순위 도시들을 결정한 뒤 도시별로 여행지, 공원, 투어 등 가볼 만한 곳을 표시해둔다.

대륙의 수에 따라 3개월, 6개월, 1년, 3년 등을 결정한다. 기본적으로 3대륙은 90일, 4대륙 180일, 5대륙 365일 등이다. 1년을 기준으로 삼았다면 5대륙이 가장 적절하다. 자신의 몸 상태와 체력을 고려해 체류 기간을 정하는 것이 좋다.

만약 세계일주를 여유 있게 즐기기 원한다면 500일 정도의 기간을 추천한다. 6대륙을 여유 있게 즐기면서 여행할 수 있는 기간이 될 것이다. 자신이 정한 루트를 가지고 여행사에 세계일주 전문가와 상담하면 훨씬 더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세계일주, 이렇게 가면 싸다
아프리카 남아프리카공화국을 가면 대중교통이 없다. 이때 각 도시의 호스텔 구간을 이동하는 미니버스 서비스인 ‘The Baz Bus’를 이용하거나 자동차 리스를 이용한다. 미니버스는 렌터카보다 비싸기 때문에 서너 명이 동시에 움직일 경우 렌터카를 이용하면 비용이 저렴하다.

남미 세계일주 여행자가 많이 모이는 곳이다. 숙소, 맛집 등은 하루에 1만원이면 거뜬하지만 관광지나 투어 시엔 비용이 많이 든다. 교통이나 숙소 등의 비용을 줄이려면 버스와 호스텔을 이용할 것.

미국 뉴욕, 보스턴, 워싱턴 등 동부 지역 여행에는 렌터카가 효율적이다. 숙소는 모텔이나 호텔을 이용할 것. 만약 가족이 세계일주를 떠날 경우 부모와 동반하는 15세 미만 어린이는 무료라 비용이 훨씬 저렴하다. 미국 서부 지역을 여행할 때는 그랜드 캐니언, 요세미티 등 국립공원을 자주 찾는데 이때 미국 국립공원 1년 입장 카드(50달러)를 구입하면 모든 국립공원을 횟수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 이집트에 가면 티켓이 싸다?
나라마다 원월드 티켓의 가격은 다르다. 원월드 티켓이 가장 저렴한 나라는 이집트와 호주다. 이집트가 싼 이유는 환율이 떨어졌기 때문. 우리나라에서 만약 4대륙을 기준으로 티켓을 발권한다면 약 400만원(부가세 포함 등)이지만 이집트에서는 약 25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호주도 저렴하다. 4대륙 발권 기준으로 230만원 정도다(날짜만 잘 잡으면 100여 만원의 비용을 절약할 수도 있다). 그 외에도 뉴질랜드(4대륙 기준 270만원), 스리랑카, 태국, 아프리카의 모리셔스에서도 싸게 구입할 수 있다. 하지만 이집트나 호주, 스리랑카 등에서 원월드 티켓을 발권하면 출발지와 도착지를 발권지에서 해야 하기 때문에 2개 비행에 대한 손실은 감안해야 한다.

스케줄의 달인 추천, 세계일주 루트 짜기 ③

기획에서 티켓 발권까지 A to Z
editor 김영주, writer 김민희·노준석

세계일주에는 정해진 루트가 없다. 여행사가 정해주는 루트 대신 자신이 가보고 싶은 나라를 직접 정해 떠나는 것이 세계일주를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다. 아무런 표본도 규칙도 없는 여행, 이것이 세계일주의 묘미다.

※ 지도 크게 보기(Click)


1, 대륙 수와 상관 없이 비행은 최대 20회까지만 가능(3대륙 선택 시 20회 못 채움).
2, 대륙 내에서 4회 비행(북미는 6회 가능) 가능, 대륙 간 이동은 1회씩.
3, 대륙 내에서는 방향 제한 없음(백 트랙 가능), 대륙 사이는 백 트랙 불가.
→ : 비행 이동, -▶ : 육로 이동, * 모든 루트는 반대 방향도 가능.


3대륙 추천 루트
1, 아시아 - 북미 - 유럽 - 아시아
서울 → (홍콩 경유) → 뉴욕 → 바베이도스(카리브 해) → (댈러스 경유) → 알래스카 → 시카고 → 멕시코 -▶ 산호세(코스타리카) → 마드리드 → 카이로 -▶ 이스탄불 → 런던 → 카사블랑카 → 런던 → 뭄바이 → 방꼭 → 홍콩 → 서울

3대륙은 아시아, 북미, 유럽만 가능하다. 홍콩을 경유하여 뉴욕에 가서 캐나다 나이애가라, 토론토, 보스턴, 워싱턴 등을 육로로 구경한 후, 카리브 해의 섬으로 가서 휴양지에서 멋진 시간을 보내는 루트가 좋다. 바베이도스 이외에 여러 섬들(버진아일랜드, 푸에르토리코, 트리니다드토바고 등)도 돌아볼 수 있다.

여름 시즌이라면 알래스카의 앵커리지로 가서 빙하를 구경한 후 중미로 내려와 멕시코에서 시작하여 과테말라, 니카라과, 온두라스 등을 거쳐서 코스타리카까지 가서 북중미 여정을 마칠 수도 있다. 그후 유럽으로 넘어와 이집트로 향한 후 이집트에서 레바논, 시리아를 거쳐 터키 이스탄불까지 육로로 이동하고, 거기서 런던을 경유하여 아프리카의 모로코 혹은 튀니지, 아프리카가 싫다면 유럽 어느 곳이라도 좋다.

북유럽, 동유럽 등 원하는 목적지를 왕복한 후 다시 런던을 거쳐 인도로 가면 유럽 여정이 마무리된다. 그리고 방꼭과 홍콩을 경유하여 서울로 돌아오는 루트를 추천한다.



4대륙 추천 루트
1, 아시아 - 북미 - 남미 - 유럽 - 아시아
서울 → (홍콩 경유) → 뉴욕 → 바베이도스(카리브 해) → (댈러스 경유) → 알래스카 → 시카고 → 멕시코 → 산티아고(칠레) → 이스터 섬 → 산티아고 → 리우데자네이루 -▶ 부에노스아이레스→ 보고타 -▶ 산티아고 → 마드리드 → 카이로 -▶ 이스탄불 → 런던 → 카사블랑카 → 런던 → 뭄바이 → 방꼭 → 홍콩 → 서울

이 루트는 앞의 3대륙 루트에 남미 일정만 추가한 것이다. 기본 일정은 3대륙과 똑같고 남미 루트만 설명하면, 모아이가 있는 이스터 섬은 원월드가 아니면 갈 수 없는 곳으로 여행자들이 가보고 싶어 하는 곳 중 하나다. 그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나 상파울루로 건너간다. 1~2월이라면 리우 카니발을 절대 놓치지 말 것. 그리고 육로로 이과수 폭포를 거쳐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로 가면 된다.

이후는 남쪽 끝으로 가서 남극의 빙하를 보는 방법과 북쪽의 여러 나라들을 보는 방법이 있다. 두 곳을 다 경험하려면 최소 1개월 이상이 더 소요된다. 만약 북쪽으로 간다면 콜롬비아의 보고타나 베네수엘라의 카라카스로 가서 육로로 산티아고까지 내려오면 된다. 대략 3개월 일정이다. 칠레 일정을 마감하면 나머지는 3대륙과 같다.

2, 아시아 - 오세아니아 - 남미(or 북미) - 유럽 - 아시아
서울 → (홍콩 경유) → 시드니 → 누메아(뉴칼레도니아) → 브리즈번 → 오클랜드 → 산티아고 → 이스터 섬 → 산티아고 → 리우데자네이루 ? 부에노스아이레스 → 보고타 -▶ 산티아고 → 마드리드 → 카이로 -▶ 이스탄불 → 런던 → 카사블랑카 → 런던 → 뭄바이 → 방꼭 → 홍콩 → 서울

4대륙 일정에서 북미와 남미 하나를 빼고 오세아니아를 추가한다. 뉴칼레도니아는 원월드가 아니면 못 가는 최고의 휴양지 중하나이므로 가보는 것도 좋다. 호주의 일정은 콴타스항공이 있기에 다양하게 짤 수 있다. 이외에도 에어스록, 멜버른, 애들레이드, 퍼스, 뉴질랜드의 크라이스트처치 등을 첨가할 수 있다. 나머지는 4대륙 혹은 3대륙 기본 루트와 같다.

3, 아시아 - 북미 - 유럽 - 아프리카 - 아시아
서울 → (홍콩 경유) → 뉴욕 → 바베이도스(카리브 해) → (댈러스 경유) → 알래스카 → 시카고 → 멕시코 -▶ 산호세(코스타리카) → 마드리드 → 카이로 -▶ 이스탄불 → 런던 → 카사블랑카 → 런던 → 나이로비 -▶ 남아프리카공화국 → 홍콩 → 뭄바이 → 홍콩 → 서울

3대륙 일정에 아프리카를 첨가한다. 아프리카는 취항지가 적어서 거의 육로 이동을 해야 한다. 나이로비로 가서 오버랜드 지프 투어 등을 이용하여 계속 남쪽으로 내려가면 탄자니아, 짐바브웨, 잠비아(빅토리아폴), 나미비아를 거쳐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들어가게 된다. 중간에 비행기를 이용할 수 있는 구간이 있지만, 아프리카에서는 지프 투어가 더 경제적이다. 나머지 일정은 3대륙 기본과 같다.



5대륙 추천 루트
여행 루트가 굉장히 다양하다.
1, 아시아 - 오세아니아 - 북미 - 남미 - 유럽 - 아시아
2, 아시아 - 오세아니아 - 남미 - 북미 - 유럽 - 아시아
3, 아시아 - 북미 - 남미 - 유럽 - 아프리카 - 아시아
4, 아시아 - 남미 - 북미 - 유럽 - 아프리카 - 아시아
5, 아시아 - 남미 - 북미 - 유럽 - 오세아니아 - 아시아
6, 아시아 - 북미 - 남미 - 유럽 - 오세아니아 - 아시아

3번 코스의 경우

서울 → (홍콩 경유) → 뉴욕 → 바베이도스(카리브 해) → (댈러스 경유) → 알래스카 → 시카고 → 멕시코 → 산티아고(칠레) → 이스터 섬 → 산티아고 → 리우데자네이루 -▶ 부에노스아이레스 → 보고타 -▶ 산티아고 → 마드리드 → 카이로 -▶ 이스탄불 → 런던 → 카사블랑카 → 런던 → 나이로비 -▶ 남아프리카공화국 → 홍콩 → 서울

이 경우도 대륙별로 이용할 수 없는 비행이 있다. (20번 비행 제한)



6대륙 추천 루트
6대륙은 20회의 비행 제한으로 이용 제약이 많기에 추천하고 싶지 않은 일정이다.
1, 아시아 - 오세아니아 - 남미 - 북미 - 유럽 - 아프리카 - 아시아
2, 아시아 - 오세아니아 - 북미 - 남미 - 유럽 - 아프리카 - 아시아
3, 아시아 - 북미 - 남미 - 유럽 - 아프리카 - 오세아니아 - 아시아
4, 아시아 - 남미 - 북미 - 유럽 - 아프리카 - 오세아니아 - 아시아

2번 코스의 경우

서울 → (홍콩 경유) → 오클랜드 → 시드니 → 뉴욕 → 바베이도스(카리브 해) → 댈러스 → 멕시코 → 산티아고(칠레) → 이스터 섬 → 산티아고 → 리우데자네이루 → 부에노스아이레스 → 보고타 → 산티아고 → 마드리드 → 카이로 → 이스탄불 → 런던 → 카사블랑카 → 런던 → 나이로비 → 남아프리카공화국 → 홍콩 → 서울

물론 대륙별로 굉장히 다양한 루트가 있다. 이것은 하나의 예시에 불과하다. 아프리카는 비행기를 탈 수 있는 구간이 한정되어 비슷한 경로가 나온다. 남미, 아시아, 오세아니아도 마찬가지다. 북미와 유럽은 다양한 루트가 있기에 일일이 설명할 수 없을 정도다. 유럽과 북미는 원월드 이용자에게 매력이 떨어지는 곳(남미와 아프리카 등의 여행이 더 특색 있으므로)이기에, 대부분의 여행 일정이 비슷하다.

2006.12.07 22:35 입력 / 2006.12.11 09:43 수정

출처 : 길위에서 길을 묻다-도보여행
글쓴이 : 산내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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