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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간지의 스카이뷰게스트하우스에 짐을 풀고 이제 입어야할 옷을 챙기다....
시간은 금방가고 내가 서있는 자리는 어느 듯 인도의 수도 델리의 한모퉁이다
이제 시작이다 아니 여행의 끝에 내가 서있는 줄 모른다.
그냥 막연히 와야함에 그렇게 나자신을 움직였다...
많은 사연을 고국땅에 묻고 무엇을 얻어려 왔는지 모르지만
그냥 와야했다...
첫발을 디디는 순간의 느낌은 무엇이라 말하기 어렵고..
늦은밤의 델리는 많은 인파로 분주했다
이성식사장님과 서울식당사장님께 감사를 드린다.
늦은 시각까지 기다리고 내이름 석자를 들고
"0 0 0" 내이름이 인도의 델리공항에서 핏켓으로 서있다...ㅎㅎㅎㅎ
인도야 내가 왔따....~ 아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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