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여행/따오기 - 따옥 따옥 따오기 논에스~어 울고^^;;;
11월도 벌써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벗님들~
단풍 감상은 자~알 하셨죠!?
뿌나도
열심히
하루하루를 보내다
몸살도 나고
지금도 조금은 정상적이지 못하네요...
벗님들의 응원이 필요해요~ ㅋㅋ
창녕군 계성면 계성천 신당리 일대에는
따오기가 자주 보이는 곳이기도 하죠..^^;;;
(뿌나가 자주 올려드린 듯...)
따오기 소식이였죠...
그래서 11월도 몇 번 찾았는데...
다른 분들은 많이 봤다는데..뿌나 눈에는 안보임..ㅜㅡ
그래서
따오기 보기 위해서
따오기 복원센터 앞으로 갑니다. ㅋㅋ
보고픈 따오기는 안보이고...
하늘에서
여기 있다는 듯이...
빙글빙글합니다.
11월의 따오기는
뿌나의 눈에 띄지 않기로 한 듯...ㅜㅜ
계성천에서는
가을의 느낌만 많이 주었고...
우포늪에서는
잠깐만 보여주고는...
또 다른 가을을 느끼게 합니다.
벗님들~
이 가을이 다 가기 전
따오기도 한번 보시고
우포늪의 하늘과 저수지도 보시는
기회를 추천해 봅니다.
따오기 이넘들~
이인식 선생님께서 담은
이런 화려한 정도의 느낌은 아닐지라도...
비스무리 한 포즈를 담게 해 주면 얼마나 좋을지...
이인식 선생님의 따오기 사진으로
뿌나는 눈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듯합니다.
따오기의 비상은 참 신비한 모습이 있습니다.
뿌나도 간혹 이렇게 창공을 날고 싶은 그런 순간이 있습니다.
그래서 하늘을 좋아하고
또...파란 하늘과 구름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ㅋㅋ
비록 보지는 못해도
따오기가 어디서든 건강하고 많은 개체가 늘어나
언제든지
따오기가 대한민국 전국 곳곳에
훨~훨~ 날아다니는 상상도 해봅니다.
이인식 선생님이 담으신
따오기 사진입니다.
이런 따오기의 모습들...
뿌나의 2021년 이 녀석으로 너무나 행복한 순간을 선물해주었습니다.
벗님들!!!
2021년 마무리 잘~하셨서
2022년 한 해의 멋나는 계획도 잡어시고...
우리의 따오기에게도 응원 부탁드립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사랑에 울고
누구나 한번쯤은 사랑에 속고
누구나 한번쯤은 사랑에 웃고
뿌나에게
따오기는
한번쯤은 웃게 했던 재미난 놈입니다.
하루하루
따오기의 기억들이...
뿌나의 또 다른 행복이었나 봅니다.
우포늪의 가득한 철새들...
뿌나는 언제나 우포늪과 철새들
그리고 따오기를 기억합니다.